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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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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미학

수민이가 Mind Up캠프에 처음 다녀왔을 때는 필자에겐 혼동기였다. 어떠한 교육프로그램이든 더 나아가야 하는데

내 기억으로 딸아이는 더 난폭해졌기 때문이다. 필자뿐만 아닌 다른 누구라도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캠프 상담 선생님에게 이것 잘못된 것 아니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선생님은'과정'이라는 단어로 상황을 설명해주셨다.

감기에 걸려 그 감기가 나으려는 조짐이 보이면 온 몸은 근육이 이완되고 신체는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난다.

그래서 사람은 더 쳐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해 잠만 잔다. 그러다 감기에서 낫는 것이다.

맞는 말일 것이다. 감기에 걸린 사람이 약 하나 먹는 다고 손바닥 뒤집듯 낫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수민이는 지금 근육이

이완되고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이 나는 과정일 것이다.

집안에 환자가 있을 때는 환자를 간호하는 사람이 지극하다면 그 병은 더 빠르고 잘 낫게 된다. 캠프에서는 그 간병이느이 변화를 요구했다.

필자의 변화 말이다.

그래서 필자 역시 나를 돌아보고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교육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캠프를 여러번 다녔다.

 

기다림의 미학

어쩌면 한두번 만에 무언가 바뀌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다. 다른 것도 아닌 인생이 바뀌는 것인데 말이다.

나무를 보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면 그리는 사람에 따라 나무의 모양이나 색깔이 다 다르다.

나무에 대해 좋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나무를 좋게 그리지만 나무에 대해 안 좋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나무를 안 좋게 그릴 수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